프란체스코 라가치(Francesco Ragazzi)가 미국적인 스타일의 서브 컬처에 이탈리아의 감성을 더했습니다.

밀라노에서 태어나 패션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아트 디렉터로 자리매김한 프란체스코 라가치는 2011년, LA의 스케이트 문화를 사진으로 표현한 팜 엔젤스®(Palm Angels) 작업에 착수했습니다. 이 책은 남부 캘리포니아, 스트리트 감성, 스포츠 사토리얼 코드를 향한 라가치의 안목과 패브릭 및 장인 정신을 사랑하는 이탈리아의 열정을 담은 브랜드로 승화되었습니다. 라가치는 현대와 완벽하게 연결된 커뮤니케이터로서 대담하고도 직설적인 비전을 통해 초연결 세대와 소통합니다. 그에게는 브랜드를 둘러싼 메시지와 가치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.